NSP통신

봉화솔향로타리클럽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이순영)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가 지난 15일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를 작성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인·물적 자원교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이념’ 아래 꾸준히 사랑의 물품기부(지난달 26일 행복정미소에 4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증, 쌀, 의류, 도서, 장학지원, 백내장 수술지원 등)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병남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솔향로타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영 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소외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센터과 함께 지역에 소외이웃들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