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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독도박물관, 일본 독도영유권 야욕 깨부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11-26 16:53 KRD7
#일본독도망언 #독도는우리땅 #대마도도우리땅
NSP통신-26일 임용순 수원박물관장(오른쪽), 한광렬 독도박물관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26일 임용순 수원박물관장(오른쪽), 한광렬 독도박물관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일본 기시다 후미오 새내각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독도 영유권을 향한 망상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이들의 야욕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해 역사의 대명사인 박물관들이 나섰다.

경기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은 26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박물관형 문화사업 추진을 위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박물관은 ▲독도 관련 공동기획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술연구 진흥, 공동연구 추진 ▲전시·연구 관련 소장자료 제공, 관련 시설 이용 협조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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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울릉군)은 고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과 인연으로 꾸준히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두 박물관은 2017년 특별전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 2019년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를 광교박물관에서 공동개최하기도 했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고 이종학 선생은 수원군 출신으로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독도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해 수원시와 독도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기증 유물을 볼 수 있다.

협약식에는 임용순 수원박물관장, 한광렬 독도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임용순 수원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박물관의 교류가 더 확대될 것”이라며 “독도박물관과 협력해 독도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토라는 사실을 지속해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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