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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장현국 도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현장을 방문해 의원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내년 1월 신청사 입주를 한 달여 앞두고 장현국 도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현장을 방문해 의장실, 의원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의회 광교신청사를 찾은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문경희 부의장은 사업 추진기관인 경기도 건설본부와 공사대행기관인 경기도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의원실, 의장실, 부의장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했다.

장현국 의장은 “광교신청사 이전은 지방의회 부활 30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 과업”이라며 “내년 2월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두철미하게 현장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는 광교신도시 공공청사 경기융합타운 부지 내 3만3000㎡(지하4층, 지상12층) 규모로 신설된다.

도의회는 인테리어 작업, 시설 점검 등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신청사로 이전해 2월 중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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