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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1년 경북 IP 경영인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경북 IP 경영인 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기업 간의 경영 노하우 공유와 이 업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경북 내 경영인 클럽 임원 및 회원사 대표, 지식재산센터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영인 클럽 회원사 간의 지식재산 지원사업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공감경영컨설팅 노재원 대표를 초빙해 ‘우리 기업에 필요한 인증이란’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기업 혁신을 위한 컨설팅 특강을 진행해 기업에 도움이 될 각종 인증에 대한 상세와 체계적 관리 연계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위기 극복과 목적의식 고취를 위해 전 해피콜 이현삼 대표를 초빙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식재산 혁신과 사례’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기업 경영 애로사항과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배재민 컨설턴트는 “이번 총회는 기업 간 화합을 도모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저하된 기업 성장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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