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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한 달간 초·중학교 12개교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희망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Wee센터는 12월 한 달간 초·중학교 12개교(선주중학교, 구미초등학교, 상모중학교, 금오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구미신평초등학교, 구미왕산초등학교, 광평중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구미오산초등학교, 송정여자중학교, 형일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를 선정해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리공예,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학업중단 예방 희망캠프’ 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1 학업중단 예방 희망캠프’ 프로그램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우울, 불안, 무기력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자 기획하게 됐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업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학업중단 예방 인식을 높이는 시간으로 호응도가 높다.

박현숙 구미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구미Wee센터는 학업중단 예방희망캠프를 실시함으로써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부적응을 유발하는 요인에서 벗어나 심리적·정서적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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