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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론조사

박근혜 48.2% 문재인 48.0%, 0.2% 차이 ‘초박빙’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2-12-12 22:3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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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8대 대선이 일주일을 앞둔 가운데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 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와 리얼미터의 12일 대선 일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다자구도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7.5%의 지지율을 얻어 48.0%를 기록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0.5%포인트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박 후보는 전날보다 0.2%포인트 상승했고 문 후보는 1.9%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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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전날보다 0.3%포인트 오른 1.9%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6%포인트 떨어진 0.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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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양자구도에서 박 후보와 문 후보의 격차는 더 좁혀졌다.

박 후보는 전날보다 0.1%포인트 하락한 48.2% 문 후보는 0.9%포인트 오른 48.0%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2%포인트로 줄어 실제 대선에서의 ‘초박빙’ 승부를 예견케 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80%) 자동응답(ARS, 20%)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한편 12일 자정까지는 여론조사를 실시·발표하는 것이 가능하고 선거 6일전인 13일부터는 여론조사결과를 실시하는 것은 가능하나 발표하지는 못한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지난 주말 안철수 전 후보와의 합동유세 이후 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해 대선 판도가 알 수 없는 안개속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실시된 두번 째 TV초청토론 반응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어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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