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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전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12-23 16:47 KRD7
#어린이통학로 #초등생사고예방 #교통사고예방
NSP통신-23일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정지손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멈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23일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정지손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멈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가 수원서부경찰서와 23일 매산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태료 등도 껑충 뛰며 경각심을 주고 있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년~’20년) 어린이 보행 사망자(211명)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자는 13.2%(28명)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사망자는 모두 보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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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의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44명으로 전국의 20.8%를 차지한다.

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멈춤 메시지를 알릴 수 있는 정지손을 제작해 녹색어머니에 보급했다.

정지손은 통학로 안전지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자동차 안전단속 및 도로점용공사 수신호를 대채헤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정지손에 고휘도 반사지를 입혀 낮에도 시인성이 높고 밤에도 빛을 반사해 활용도가 높다.

양정훈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고 가정에서는 평소에 어린이가 올바른 보행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단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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