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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기준 용인시의장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12-31 09:19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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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장 “새롭게 출발 특례시, 견제와 균형의 본연 책임 다할 것”

NSP통신-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의회)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2022년은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 준비를 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와 인사협약을 맺어 우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시의회는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의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용인시가 특례시로서 발전과 변혁의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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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1월 13일 용인시는 용인시 특례시로 출범하게 된다”면서 ”그간의 노력으로 올해 1월 13일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돼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특례시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자치, 행정, 재정을 확보해 무늬만 특례시가 아닌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용인 특례시가 되도록 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또한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의 첨단산업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 용인 플랫폼 시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예산 편성에 힘쓰고 사용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 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시민들이 함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높은 품격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용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라며 “임인년은 미래 세대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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