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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 투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1-06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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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IP;Intellectual Property)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서비스명:얼킨캔버스)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얼킨캔버스는 예술가가 시각 IP(예술 작품, 캐릭터, 연예인, 기업로고 등)를 등록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류·가방·생활잡화)에 취향의 이미지를 결합해 자신만의 커스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얼킨캔버스는 지난해 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만에 가입 회원수 1만 4000명을 확보하고 월 5만명 이상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예술가 등 라이선서(licensor)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제품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도 함께 판매하는 등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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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옴니아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하이트진로는 올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스타트업의 가치증대를 위해 기존 투자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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