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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금통위, 기준금리 ‘1.25%’로 인상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1-14 09: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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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새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이 결정됐다.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1.0%에서 25bp 인상해 1.25%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다음 결정시까지 1.25% 수준에서 운용된다. 한은은 지난해 8월 한차례 인상한 이후 11월 한 차례 더 인상했고 이번에 다시 인상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9월 한은의 ‘금융안정상황’에 따르면 대출 잔액 및 변동금리부 비중을 활용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 규모 증가폭을 시산하면 기준금리 25bp 인상시 이자 부담은 2020년말 대비 2조 9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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