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위메이드·레드폭스게임즈, 위믹스 온보딩 위한 MOU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1-14 16:56 KRD7
#위메이드(112040) #레드폭스게임즈 #위믹스 #MOU체결 #킹덤헌터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레드폭스게임즈(대표 손경완)와 위믹스 온보딩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해외 게임사 중 최초로 위메이드와 MOU를 맺은 레드폭스게임즈는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2015년부터 북미, 남미, 유럽을 대상으로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게임회사다. 누적 가입회원이 약 170만 명이다.

또 게임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단단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프라 셋업/컨설팅 전문 개발사, 모바일 게임 개발 협력사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G03-8236672469

올해에는 자회사 티트리거의 모바일 전략 트레이딩카드게임(TCG) ‘킹덤헌터’의 퍼블리싱을 담당, 축적된 서비스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로 남미 시장을 먼저 공략하고 북미, 유럽 등 글로벌로 확장하려 한다.

킹덤헌터는 2014년 한게임을 통해 출시했던 전작 ‘레기온즈’에 이어 개발 중인 TCG로, ▲레기온즈 ▲요!빌런 ▲인간 혹은 뱀파이어를 만들었던 티트리거 이정대 대표 등 개발진이 3년간 준비했다.

영웅 포획 및 설득, 위신 시스템, 영웅의 특수 능력치 등 독특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고 영웅을 성장시켜 1024 x 1024의 월드맵 전장에서 연맹원과 협력하고 전쟁하는 게임이다.

레드폭스게임즈 손경완 대표는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남미 시장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남미 유저들의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는 바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보다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남미 시장 선점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며, “남미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레드폭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을 제시하며 여러 개발사들과 광폭 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