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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충당금 환입 지속...4분기 실적 컨센 상회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01-18 08: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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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JPMorganChase(JPM.US)은 4분기 순이익이 99억 3000만 달러(EPS는 3.33달러)로 YoY 15.1% 감소했지만 컨센서스를 9.9% 상회했다.

컨센서스 상회의 배경은 4분기에도 약 12억 9000만 달러의 충당금 환입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견조한 IB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채권 트레이딩 실적 부진으로 비이자이익이 다소 큰폭 감소했으며 IT투자와 성과급 지급 등으로 인해 판관비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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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총대출이 QoQ 3.2% 증가하고, NIM도 1bp 내외 소폭 상승하면서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요인이다.

사업부 별로는 소비자금융(CCB)과 투자은행(CIB)은 총영업이익이 YoY 3.6%와 8.5% 감소했지만 자산관리(WM)와 상업은행(CB)은 YoY 15.7%와 6.0% 증가해 양호한 흐름이 지속됐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대손 비용이 5분기 연속 환입되었지만 현재의 대손충당금 잔액은 163억 9000만 달러로 2019년의 130억달러대 수준보다는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 환입 여지는 상존한다"며"다만 이제 2021년과 같은 대규모 충당금 환입 발생 가능성은 크게 적어졌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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