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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여야가 협조해 간호법 제정 추진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1-19 12:48 KRD7
#김병욱국회의원 #이재명대전환선대위직능본부 #간호법제정촉구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국회소통관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열려

NSP통신-17일 국회소통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과 간호법을 대표발의 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간호직능을 전담하고 있는 국가비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원실)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과 간호법을 대표발의 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간호직능을 전담하고 있는 국가비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욱 국회의원(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 총괄본부장), 보건복지분과를 담당하는 서영석 국회의원(상임부본부장)과 간호법을 대표발의 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간호직능을 전담하고 있는 국가비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나 국민 곁을 지키는 간호사, 이제는 이재명이 지키겠습니다”라며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2005년을 시작으로 21대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들 대표발의로 3건의 법안이 발의돼 간호법 제정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숙성되었기에 대통령 선거 전이라도 간호사분들을 위해 조속한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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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응답으로 김병욱 총괄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과 국회에 요청한 선거 전 간호법 제정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간호법 제정 추진 약속은 대통령 당선 이후에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난 2년 간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묵묵히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신 간호사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대통령 선거 전에 추진하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또 “간호법은 8월 24일 공청회를 거쳐 11월 24일 법안심사소위 논의에서 여야뿐 아니라 정부도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벌써 50일이 넘는 시간이 지난 만큼 정부가 조정한 직역 간의 입장을 즉시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국회 법안심사과정에서 보완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야당에게도 간호법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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