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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세아홀딩스 산하에서 중간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아베스틸(사업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회사 및 기타 해외 자회사들은 병렬로 지배당하는 구조에 있다.

특수강 사업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 및 자회사들의 수평적 시너지 창출, 전략 기능 강화 및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강화,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통한 비재무적 역량 강화 등 기존에 세아베스틸 관련 세아홀딩스에서 담당했던 업무를 중간지주사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세아베스틸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62.65%를 감안할 때, 3월 25일 주총에서 안건 통과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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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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