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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비상 새학기 준비 사항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1-27 07: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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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기도교육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만3000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00명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약 2배로 증가해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학생 345, 교직원 40)명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설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하며 120여 개 학교의 2월 개학과 3월 안정적인 2022학년도 개학을 위해 각 부서 점검 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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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학부모 알림장, 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 각종 사회관계망을 통해 교육가족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오미크론 확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2월 중 ▲학교 방역인력과 방역용품 확보 ▲신학기 대비 학사운영과 수업 ▲체험학습과 학교생활 ▲방과후과정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급식 ▲학원과 교습소 방역 점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준비한다.

더불어 설연휴 이후 발생하는 각종 사항에는 부서와 기관 간 긴밀히 논의하고 협조해 상황에 긴급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학생들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확률이 높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방학 기간과 다가오는 새 학기에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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