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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연간 10만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이용개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2-04 11:14 KRD7
#용인시 #문화누리카드 #저소득층 #체육활동 #문화예술

재충전·신규 발급 대상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NSP통신-2022년 문화누리카드 안내 포스터. (용인시)
2022년 문화누리카드 안내 포스터.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2년 문화누리카드 이용개시 및 신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을 비롯해 국내 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시의 재충전·신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93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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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되며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 ▲2021년 전액 미사용 ▲복지시설에서 발급한 자 등은 재충전해야 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 발급 및 재충전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2만4000여 개 온·오프라인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자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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