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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디자이너 홍혜진과 가상 의류 브랜드 ‘LOV-F’론칭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2-10 20: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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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기획, 4월 NFT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예정

NSP통신-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가상 디지털 의류 브랜드 ‘LOV-F(life of virtual fashion)’를 론칭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상 디지털 콘텐츠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6개월 간의 기획기간을 거쳐 가상 의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MZ세대를 타깃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테크, 패션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스튜디오 K의 홍혜진 디자이너와 협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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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FANTASY)’라는 콘셉트로 팬데믹 시대에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찾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금 시대에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패션’, ‘시대적 상황에 맞는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상품으로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투피스 코트’와 스팽글 포인트가 돋보이는 롱 코트 총 2종을 출시했으며, 향후 상품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가상 모델 루시를 비롯해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이현하가 가상 의류를 최초로 착장하고 소개했다.

4월 중에는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선보이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상 의류 브랜드 LOV-F에 대한 상품 소유권을 보증, NFT 기술을 도입, 실물 상품과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 의류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상반기 중 론칭할 NFT마켓플레이스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IP(자체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NFT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홈쇼핑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미디어 커머스 회사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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