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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앞장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2-25 12: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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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산업센터 신설...지역 중소기업 메타버스 혁신 방향 제안과 다양한 프로젝트 발굴에 매진

NSP통신-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ICT융합산업센터가 경상북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자 개최하는 ‘경상북도 메타버스 산업 발전 세미나’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2021년 한국형 뉴딜 정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선언한 이래로 정부기관과 기업으로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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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디지털 뉴딜 2.0’ 전략과 더불어 경상북도는 2022년 메타버스 수도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를 추진 방향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역시 지난 1월 27일 ‘제1차 메타버스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며 관련 산업 육성의 기반조성에 나섰다.

‘경상북도 메타버스 산업 발전 세미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굴하고자 계획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 현장에 메타버스 산업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총 5회 시리즈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지역의 충분한 이해와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메타버스의 이해(1월 25일) △정부 메타버스 추진방향 및 메타버스 핵심기술 트렌드(2월 21일) 주제로 현재 2회까지 개최됐으며, △공공부문 메타버스 융합서비스 방향과 과제(2월 25일) △메타버스 산업의 기술 및 투자 동향(3월 2일) △국내 메타버스 기업적용 사례(3월 11일)의 주제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KB자산운용 등 메타버스 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에서도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워프솔루션(대표 이경학)이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워프솔루션은 무선전력전송 핵심칩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상공간에 접속하기 위한 장치인 VR기기의 가장 큰 단점인 유선 충전과 무게 문제를 무선충전기술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인성 원장은 “메타버스는 앞으로 산업과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경북형 메타버스는 기존 산업 분야와 메타버스 신기술 융합이 중요하다. 세미나를 통해 ‘메타-경북’ 실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다방면의 노력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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