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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유권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선거 당일인 오는 9일과 사전투표기간인 4일, 5일에 투표장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유권자는 부름콜 콜센터로 신청하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교통약자분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방역과 이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미시설공단은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요금을 지난 1월부터 인하했고,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10시까지 연장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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