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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선서 표심 잡기 나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08 12:46 KRD8
#윤석열대선후보 #안산유세 #지지호소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실패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 민주당 강력 비판

NSP통신-7일 오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기 안산문화광장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약자와동행위 경기도당)
7일 오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기 안산문화광장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약자와동행위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수도권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오후 안산문화광장을 찾아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다. 공직자들은 머슴으로서 주인을 잘 모시는 게 바로 민주주의다. 머슴은 주인을 속여선 안된다”며 안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문재인정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조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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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후보는 머슴이 갖춰야 할 덕목 중 청렴해야 한다는 덕목을 저버리고 주인(국민)의 이익과 행복만 생각해야 한다는 덕목도 저버렸다. 자기 이익을 위해, 정치 지형을 위해 사악한 부패의 몸통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이 후보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개발이익은 업자들에게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 서민과 청년들에게 돌려줘야 되는 것”이라며 “자나 깨나 ‘어떻게 하면 주인인 국민에게 이로울까’ 이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게 맞지 않나”고 설명했다.

NSP통신-안산 유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약자와동행위 경기도당)
안산 유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약자와동행위 경기도당)

윤 후보는 “서울 집값이 오르면 안산도 오르고 경기도 집값이 들썩인다”며 “왜 이렇게 집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서민, 다 어렵게 만들었나.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는 머슴이 맞나”고 반문하며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집중 거론했다.

또한 “국민들은 머슴이 아니다”며 “모든 선출직·임명직 공직자가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머슴이 되는 게 민주주의다. 국민 여러분이 심판을 해줘야 우리나라가 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안산시가 이겨야 경기도가 이기고, 경기도가 이기면 대한민국이 승리할 것”이라며 압도적 정권교체를 자신했다.

김석훈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경기도당 본부장(전 안산시의장)은 “이번 선거는 검찰총장과 전과4범의 대결이며, 정의·상식과 부정부패·비상식의 전쟁이다. 정권교체로 정의와 공정과 상식이 승리하는 대한민국, 법과 원칙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NSP통신-안산 유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실)
안산 유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실)

김 본부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해 달라. 안산시민의 힘이 곧 국민의 힘이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윤석열 후보의 힘이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홍장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안산상록을·전 국회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선후보의 안산유세에서 “현재 안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인 대선승리와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의 독주와 횡포로 인해 우리 국민들만 엄청난 고통과 인내를 감내해 왔다”며 “내로남불 무능부패 정권교체를 위해 이번에는 안산시민들이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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