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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삼보일배’ 대장정 마무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3-08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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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 위해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투표 참여 독려 호소해 와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승리를 위해 시작한 6일간의 삼보일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삼보일배는 ‘사심(邪心)과 사욕(私慾)의 정치판에 밀려날 수는 없다’는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확고한 소신에 따른 행보였다.

그는 지난 3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시작해 오후 1시~6까지 금암동, 여의동, 조촌동, 송천동, 중화산동, 서신동, 인후동 등을 땀으로 적시며 당초 약속한 데로 8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삼보일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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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승리를 위한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청년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간절히 호소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년기업인과 대학생, 자영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삼보일배에 동참하며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확산에 힘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 역시 거리로 나와 힘내라며 투표에 꼭 참여하겠다는 말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일부 시민은 음료까지 건넨 뒤 민주당은 물론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행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하기 했다.

이런 반응에 지역 정가에서는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삼보일배가 지지층의 결집을 더욱 공고히 하고 막판 부동층을 잡는 데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삼보일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많이 만류했지만 오로지 제4기 민주정부 수립만을 생각했다. 정권 재창출은 전북과 전주의 발전과 동의어”라며 “이를 통해 민심이 어떤지를 제대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낼 수 있었던 만큼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삼보일배를 통해 받은 응원의 기운을 앞으로는 전주경제 발전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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