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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주민 1200명,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08 13:12 KRD8
#다문화이주민 #이재명대선후보 #지지선언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차별받지 않는 사회에 대한 희망, 이재명 후보 지지”

NSP통신-다문화·귀화 이주민 1200여 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한 가운데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고영인 다문화위원장이 버떠라이로선(네팔 출신), 임도경(중국 출신) 씨 등 대표로 참석한 다문화·귀화 이주민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대선 승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다문화·귀화 이주민 1200여 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한 가운데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고영인 다문화위원장이 버떠라이로선(네팔 출신), 임도경(중국 출신) 씨 등 대표로 참석한 다문화·귀화 이주민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대선 승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다문화·귀화 이주민 1200여 명이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다문화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위해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이주민 1200명을 대표해서 버떠라이로선(네팔 출신), 임도경(중국 출신)씨가 지지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지지선언문에는 결혼이주여성의 권리강화 공약과 다문화 정책 협약 내용이 이재명 정부의 성과가 되길 바라는 기대, 국민통합으로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바람, 차별받는 않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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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출신의 수베디 여거라즈는 지지발언으로 “김대중 전대통령 시절 한국에 노동자로 와서 귀화해 지난 대선부터 투표를 했었다”며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는데 그럼 다문화 정착사업은 누가하냐, 이주노동자 정책도 노무현 정부때보다 후퇴해 원상회복도 못하고 있다며 인권과 이주노동자를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미화(중국 출신) 귀화인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에 한다면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의 이재명이 분열 아닌 통합을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 지지한다”고 발언했다.

고영인 다문화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혐오조장을 물리치고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다문화 사회를 만들 선장은 이재명 후보”라며 “윤석열 후보의 외국인이 건강보험이라는 국민밥상에 숟가락을 얹는다는 발언은 사실 왜곡을 넘어 혐오조장으로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것으로, 국가 경영자는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일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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