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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50.9% 지지도민 뜻 모아 경기도는 지키겠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10 15:56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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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명 국민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 보여드리겠다”

NSP통신-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NSP통신 DB)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패배와 관련해 “비록 이번에 0.7% 차로 졌지만 우리를 지지해준 1600만명의 국민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면서 “경기도는 반드시 지키겠다”고 피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타까운 결말이었다. 모두가 하나 돼 열심히 뛰었지만 우리에게 부족함이 조금 있었나 본다며 국민의 채찍질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특히 50.9%의 지지를 해주신 경기도민의 염원을 이대로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30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약속 등 우리가 약속한 부분은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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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30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지방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이번 결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경기도만은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치교체의 염원들, 민주정부의 염원들을 다시 모아 경기도는 지키겠다. 50.9%의 경기도민의 뜻을 다시 모은다면 지방선거 승리가 그저 공허한 구호만은 아닐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정 위원장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냐”며 “오늘의 눈물이 내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뚜벅뚜벅 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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