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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뇌졸중 생존 연구 논문 발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3-22 14: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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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에스포항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뇌졸중 생존자들의 만성기 생존 및 사망 위험도를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뇌졸중 생존자들의 만성기 생존 및 사망 위험도를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뇌졸중 생존자들의 만성기 생존 및 사망 위험도를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적 특성에 맞는 뇌졸중 이후 생존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가계 수입 격차와 거주 지역의 차이는 뇌졸중 이후의 장기 생존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영향력 지수: 4.380)에 지난 14일에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and geographic factors on chronic phase long-term survival after stroke in South Korea’ 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향후 국내의 뇌졸중 관리를 위한 의료전달체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뇌졸중 관리의 격차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뇌혈관 전문병원, 뇌졸중 센터, 심뇌혈관센터 등으로 대표되는 지역별로 구축된 뇌졸중 관리 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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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Time is brain, 뇌졸중은 시간 싸움을 요구하는 질환으로 최상의 의료시스템으로 응급 상황에 즉각 대처를 요구해야 한다” 며 “국내 뇌혈관질환센터의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무엇인지, 뇌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센터 사이에서 어떤 의료전달체계가 가장 적합한지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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