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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420만 고객 유치, 美 로빈후드 뛰어넘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3-28 10: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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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시간 해외 소수점 거래로 성장 동력 이어갈 것”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토스증권이 출범 1년만에 420만명의 고객과 230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1년간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올해 한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8일 토스증권은 “토스증권은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됐는데 이는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라고 밝혔다.

토스증권의 1년만에 420만 고객 확보는 국내 증권업계를 넘어 전세계 금융투자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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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활성이용자(MAU)는 출범 이래 꾸준히 200만 명을 상회하며 월 평균 2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상위 5개사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출범 당시 밝혔던 월간활성이용자 100만명 달성의 목표를 출범 첫 달부터 2배 이상 상회했다.

이에 대해 토스증권은 “2100만 토스 앱(App) 사용자의 호응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 입소문이 퍼진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하루 최대 58만여명이 가입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의 2030 고객은 260만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한다. 투자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UI/UX와 투자자의 시각에서 해석한 맞춤형 서비스들은 MZ세대와 초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며 국내 주식투자 인구 중 적은 비중을 차지해 온 30대 이하 젊은 투자 층의 주식투자 참여를 한층 끌어올렸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이 말하는 주식투자의 새로운 표준은 투자자의 시각에서 시작해 현재 진행형”이라며 “앞으로 토스증권은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과 숙련된 투자경험을 가진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주식투자의 표준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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