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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 정부 국정과제 채택 대응에 총력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4-04 11:47 KRD7 R0
#광양시 #지역공약 #국정과제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중앙부처 등 전방위 공조 대응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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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광양 지역공약과 시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 분야별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중앙부처 국정과제 동향 파악, 실행과제 구체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시청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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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서는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광양 지역공약을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고, 당선인의 10대 정책공약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 전략사업을 보고하고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과제와 연계사업 선점을 위해 당선인의 ▲지역공약 ▲10개 분야 정책공약과 함께 전라남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기준 과제로 분류해 부합한 사업을 발굴했다.

당선인의 광양 지역공약인 ‘광양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조성’의 실현을 위해 ▲3-3단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건설 ▲광양항 3-2단계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핵심과제인 지역공약의 사업 필요성, 추진시기, 예산확보 방안 등 세부 실행방안의 구체화와 함께 시너지 발휘 사업도 추가해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광양항과 관련된 ▲광양항 마린베이 ▲광양항, 친환경 수소 항만 클러스터 구축 ▲남해안 남중권 데이터센터 유치 ▲광양만권 광역 수소 배관망 구축사업 등 4개 지역 현안사업도 추가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당선인 10개 분야 공통 정책공약과 전라남도 으뜸전남 미래전략 중에서 발굴된 ▲저탄소 고부가 전극 재제조 혁신 기술개발 사업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 구축 ▲철강산업 CO2 감축 공정 최적화 실증기반 구축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등 57개 사업도 보완하고 목록화해 차후 차기 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등으로 기민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에 1차 보고 후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 가능한 채널을 총동원해 인수위원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지역공약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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