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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도시창조과 신설로 미래도시 기틀 잡는다”

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2013-01-29 16:00 KRD7
#도시창조 #미래도시 #울산남구 #산업화 #도시재생

미래도시를 위한 시대적 흐름 파악과 도시재생 통한 경쟁력 확보 위해

NSP통신-박호수 울산남구 도시창조과 과장(가운데)과 직원들. (울산남구 제공)
박호수 울산남구 도시창조과 과장(가운데)과 직원들. (울산남구 제공)

[울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가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은 50년전 공업도시로 지정됐으며 무분별한 도시 형성과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이에 구는 미래도시를 위한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도시재생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도시창조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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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수동적인 지역주도의 하향식 개발을 지양하고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도시를 재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차원의 물리적 재생이 아닌 사회 문화 경제 환경이 총망라 된 재생이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적인 발굴기획추진지원 홍보를 해나가는 한편 사업추진협의체 도시재생지원센터 구성 운영 등을 통한 민간거버넌스 구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환경 보존 보완 개선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 복지를 위해 디자인거리 등 공공 공간을 이용한 거리예술의 날 행사 ‘문학의 날’전시회 거리음악회 눈꽃축제 대학가 길거리 마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람중심의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남산수변광장 조성사업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 외에 각종 기반시설 정비사업 지원과 미개발지역 도시재개발을 통한 녹색주거공간조성 자투리땅을 이용한 공원화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박호수 울산남구 도시창조과 과장은 “남구가 수준 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인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도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전국 제일의 도시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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