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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 ‘임도포장 본질과 다르다’ 적극 해명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4-05 13:22 KRD2
#광양시 #이용재광양시장예비후보 #임도포장

이 후보가 토지를 흔쾌히 내어놓아 국사봉랜드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 적합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재 후보가 모 캠프측이 흘린 네거티브에 대해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모 캠프에서 이용재 후보가 소유(옥곡 국사봉랜드 주변) 하고 있는 임도 일부를 포장과 차단문을 설치했다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취재 결과 그들이 주장한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국사봉랜드 조성시 부지매입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이 예비후보 명의 토지를 흔쾌히 내어놓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주민들은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마을 주민의 말에 따르면 “국사봉랜드 조성과정에서 발생된 절토부분에서 여름철 비가 내리면 토사가 쏟아지고, 또 임도로 오르는 길이 험하고 좁은데도 자꾸 사람들이 그곳으로 차를 타고 드나드는 등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자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일부를 포장하고 오토바이와 차량이 올라 다니지 못하게 형식적으로라도 차단문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해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그렇게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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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포장에 대해 이용재 예비후보는 “당시 오해 살까봐 임도포장을 적극 반대 했었다”며 이 문제로 당시 지역구 모 의원은 “이 문제는 특정 의원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이 할 일은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하는 일이다”며 적극 나섰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도 일부를 포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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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차단문에 대해 모 주민은 “철문을 설치 또한 여름철 국사봉랜드 방문객들이 주차할 곳이 부족해 그 도로 상단 100m이상까지 주차를 해 놓고 차를 돌리지 못해서 영업을 못할 지경이였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임시 차단문(누구나 열고 다닐 수 있는 개방된 형태)을 설치한 것이다. 임도를 포장하고 나자 우기철에 더 이상 황톳물과 토사가 마을 주변으로 쏟아져 내리는 일도 없고 또 사람들이 함부로 차를 타고 산을 오르는 일도 없어 오히려 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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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에 대해 서동용 국회의원은 이 문제를 마치 큰 흠이나 있는 것처럼 슬그머니 흘린 모 캠프관계자들에게 “이런 네거티브는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클린 경선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것에 대해 칭찬은 하지 못할망정 마치 내가 직접 지시해 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정말 비열한 행위이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은 진실을 알고 잘 판단해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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