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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은 호명면 도청신도시 농협하나로마트 수변점 지하 1층 고객센터 맞은편에 빈 용기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빈 용기 무인회수기 설치·운영을 위해 예천농업협동조합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설비 점검을 마쳤다.
빈 용기 무인회수기 사용 방법은 빈 소주·맥주병 등을 투입하면 모양과 무게 등을 기계가 자동으로 인식해 보증금 계산 후 영수증이 발급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고객센터로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준다.
다만, 와인·드링크병 등 보증금 대상이 아닌 용기거나 보증금 대상 용기더라도 파손된 경우에는 인식되지 않아 보증금 지급 대상에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빈 용기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매장 안내센터 직원들 일손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원 재활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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