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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이재명과 각별한 인연 공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4-13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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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민·국민사랑, 강한 실행력 공통점, 광역·기초 행정 위치 바꿔 긴 세월 호흡

NSP통신-이재명 고문 팬카페 캡쳐.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이재명 고문 팬카페 캡쳐.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 최초로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이 고문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이 고문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안산아재 화섭씨’라는 닉네임으로 가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가입할 때 남기게 돼 있는 인사 글에서 ‘촌놈, 마을 구경 왔습니다~’라고 제목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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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 3가지’란에서는 이 고문과의 오랜 친분을 나열했다.

그는 지지 이유 첫째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경기도지사와 안산시장으로 깊은 우정’이라고 썼고, 둘째로 ‘지역화폐·카카오센터·무상급식·무상교육 등 공동 철학과 정책 실행력’이라고 했다.

셋째로는 ‘시민 사랑·도민 사랑·국민 사랑 공통점’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고문의 지지자들이 남긴 게시물 환영 댓글 가운데는 ‘안산 최초 연임 시장! 응원합니다^^’라는 글도 있었다.

윤화섭 예비후보와 이재명 고문의 인연은 2010년 6월 윤 예비후보가 재선의 경기도의원으로, 이 고문이 성남시장으로 처음 당선되면서 시작됐다.

윤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 의장을 두 차례 지내고 이 고문이 재선의 성남시장을 하면서 둘은 각각 광역과 기초지자체 행정을 돌보는 관계로 이어졌다.

이런 관계는 2018년 지방선거 때 바뀌었다. 윤 예비후보가 안산시장에 당선되면서 광역에서 기초 행정으로, 이 고문이 경기도지사를 맡으며 기초에서 광역 행정 책임자가 됐다.

위치는 바뀌었어도 정치 철학과 강한 정책 실행력이라는 둘의 공통 분모는 시정과 도정 성과로 나타났다.

NSP통신-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윤 예비후보가 초선 도의원 시절 삭발 투쟁까지 하면서 지켜낸 무상급식은 성남시의 이재명표 무상 시리즈 정책으로 빛을 냈고, 이 고문이 추진한 지역화폐 정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발행액과 가맹점을 확보한 안산화폐 ‘다온’으로 안산에서 꽃을 피웠다.

‘4차 산업 전진기지 안산’의 초석이 된 카카오센터 안산 유치 협약은 2020년 9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고문과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고 강한 정책 실행력 등 공통점도 많다”면서 “그칠 줄 모르는 시민 사랑, 도민 사랑, 국민 사랑이라는 공통분모에서 나오는 열정이 밑바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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