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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 문화기획가 양성 위한 ‘도시라테’ 참여자 모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4-18 16:00 KRD7
#안동시 #권영세시장 #모디문화기획학교 #인력양성사업

안동 특화 도시문화 조성, 문화자치 위한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NSP통신-안동시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 양성사업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동시)
안동시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 양성사업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 양성사업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는 시민들이 문화 기획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을 거쳐 우리지역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까지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된 문화 기획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안동 문화도시 사업 및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화기획교육 ▲현장학습 ▲팀별 워크숍 ▲생활실험 실행 등단계별 과정이 연계되도록 총 13회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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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3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도시라테(도시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라운드 테이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단발적인 교육에 끝나는 것이 아닌 시민 스스로 실질적인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워크숍에서 도출된 프로젝트 기획내용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시범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팀원 당 실행비를 최소 6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직접 구성한 프로젝트가 실현됨으로써 시민 문화기획자의 실천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동의 문화도시는 시민이 ‘나의 이야기’ 가 ‘도시의 이야기’ 가 될 수 있다는 인식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 문화기획자가 안동 문화도시 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 네트워크와 시민공회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기획학교 운영은 안동이 문화도시로 한걸음 도약하는 데 기초 씨앗을 뿌리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많은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세 교육 과정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및 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링크와 전화로 접수받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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