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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강서구청장 출마…“강서구 부정비리 뿌리 뽑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4-21 22: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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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확 바꾸는 구청장 되고 싶다”

NSP통신-김태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서울시 강서구청장 출마의 변을 말하고 있다. (김태우 선거캠프)
김태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서울시 강서구청장 출마의 변을 말하고 있다. (김태우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 서울시 강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서구청장 출마의 변으로 “강서구를 확 바꾸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며 “이제 김태우가 강서구의 부정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9일 대한민국 정권교체로 ‘국가 정상화’의 첫발을 내디 뎠다”며 “이제 6월 1일 강서구도 정권교체로 ‘지방 정상화’를 완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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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 재임 12년 동안 강서구는 ‘부패와 범죄’의 오명을 뒤집어 썼다”며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강서구는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한 뒤 ‘부패한 구청’의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패 없는 강서구, 가장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겠다”며 “가장 깨끗한 공직자, 김태우만이 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강직한 공직자로서 항상 정의와 공정, 상식의 길을 걸어왔다”며 “서슬 퍼렇고 암울했던 문재인 정권 초기에 목숨을 걸고 양심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 썩으면 국민이 고통받기 때문이다”며 “국가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뿌리뽑기 위한 희생적 공익 제보였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 예비후보는 “결국 조국 전 대통령 민정수석의 비리와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비리가 백일하게 드러났다”며 “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 2019년 1월 저를 ‘공익신고자’로 공식 인정함으로써 양심선언의 숭고한 취지를 높게 평가 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뉴미디어 산업지원센터 조성 ▲드론 특구 조성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 추진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 제한 완화 추진 ▲서부 광역철도사업과 강북횡단선 사업 추진 ▲강북횡단선 염창나루역 신설 서남물재생센터 악취 및 환경문제 해결 등을 공약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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