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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박순자 전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가운데 지지당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영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양진영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경기 안산역에서 아침유세를 마친 후 유승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안산 유세를 진행했다.

양진영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박순자 전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기다리고 있던 10여 명의 지지당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등 큰 환대를 받았다.

양진영 예비후보는 이날 방문자리에서 “박순자 전 의원께서 현역일 때보다 더 열심히 저와 유 후보를 위해 뛰고 계신다”고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돋구웠다.

박순자 전 의원 역시 “양 후보는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라며 “유 후보께서도 우리 경기도를 위해 할 일이 많으시다”고 말하고 “두 분을 위해 열심히 돕고 있으니 꼭 당선되셔서 경기도와 안산을 위해 능력을 발휘해달라”고 환대했다.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또한 박 전 의원에게 “능력이 많은 우리 양 후보는 경기도를 위해서도 참 소중한 분”이라며 “저도 저지만 안산을 위해 우리 양 후보가 꼭 당선되도록 앞장 서 달라”며 박 전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양진영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박순자 전 의원 사무실에서 한 시간 가량 환담을 진행한 뒤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가 벌어지는 안산시 소재 성광교회를 방문, 교회를 찾아온 각지의 목회자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유세를 진행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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