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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앞세워 홈 시네마 수요 공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5-09 15: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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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LG전자)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모델명: HU915QE)은 빛의 삼원색(Red, Green, Blue)을 구현하는 레이저 광원 3개를 동시에 활용한 ‘3채널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단일 광원에 비해 낮에도 더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초 3700개를 동시에 켠 것과 같은 수준인 3700안시루멘(ANSI-Lumen)을 지원하며 이는 가정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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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시청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밝기를 최적화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엠비언트(Ambient)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하고, 재생 중인 영상에 맞춰 광원 출력도 조절한다.

▲화면의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High Dynamic Range)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원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분위기를 살려주는 필름메이커(Filmmaker) 모드 ▲화면의 빠른 움직임을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4K 트루모션(TruMotion)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고객에게 생생한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스크린으로부터 반 뼘 수준인 9.8cm만 떨어져 설치해도 100형(대각선 길이 약 254cm)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또 4K(3840×2160) UHD 해상도와 200만: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LG전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webOS6.0을 기반으로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플레이2(AirPlay2)와 스크린쉐어(Screen Share)를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리모컨 조작 대신 음성으로 기능 설정이나 콘텐츠 검색도 가능하다.

LG전자는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9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출하가는 649만원이다.

美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은 2조700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차별화된 화질 기술력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LG 시네빔을 앞세워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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