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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4월 중순~5월 10일 혼자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포스코 도배장판 재능봉사단, 선샤인로타리클럽,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봉사단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취약계층 가정 내 5t 트럭 2대 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수거했으며 도배·장판, 가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옥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예산을 통해 고장 난 싱크대를 교체해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옥곡면사무소와 여러 봉사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성기 옥곡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포스코 도배장판 재능봉사단 외 많은 봉사단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옥곡면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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