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낡은 옥내 급수관도 고치고 비용도 지원받고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2-20 10:22 KRD7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관개량지원사업 #단독주택 #공동주택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단독주택 100만원 공동주택은 80만원까지 지원

[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대구시는 건물 내 노후급수관으로 수돗물이 오염되는 가능성을 방지하고자 옥내 급수관개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의하면 건물 내 급수관이 노후 돼 2차 오염으로 인한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개량에 필요한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 이하고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가구다.

G03-8236672469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80만원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8년 처음 시행된 옥내 급수관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4955가구에 사업비 28억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올해도 신청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200가구에 9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내 급수관개량 지원에 관한 상담은 국번 없이 ‘121’ 이나 해당 지역 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기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개량공사비 지원으로 서민 가계부담 경감과 수돗물 2차 오염 예방으로 시민 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