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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찾은 김동연 후보, ‘전통문화 유지 및 계승’ 약속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21 10:23 KRD7
#김동연후보 #경기도지사출마 #봉선사 #전통문화보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봉선사 주지 스님들과 전통문화 보존 본‧말사 정책간담회 진행

NSP통신-조계종 제25교 구본사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은 김동연 도지사 후보와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조계종 제25교 구본사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은 김동연 도지사 후보와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아 ‘전통문화 유지‧지원’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과 부주지 도일스님,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 등 30여 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본‧말사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동연 후보는 간담회에 참석해 각종 규제로 인해 전통 사찰이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고, 불교문화 보호와 문화콘텐츠 강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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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1968년 김신조 북한 특수공작원 남파 사건으로 폐쇄된 우이령길 전면 개방 추진, 종교 간 화합을 위한 종교지도자 간담회 정례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NSP통신-김동연 도지사 후보와 봉선사 스님들이 본‧말사 정책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김동연 도지사 후보와 봉선사 스님들이 본‧말사 정책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이어 34년간 공직에서 일한 경험으로 도정을 잘 이끌어 도민들의 민생문제를 잘 해결하고 혁신 경제, 경기북도 신설을 적극적 추진의 뜻을 약속했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한수이북 11개 지역에서 90여 개 사찰이 우리 정신과 문화를 잇고 있다”며 “전통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시민들이 정신적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후보는 “정치는 국민이 잘 살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전통문화유산을 잘 보전하고 계승하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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