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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후보자 토론회 대신 오는 23일 방송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해 설명 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단독으로 방송 대담(KBS 대구)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회 주관 대담·토론회) 규정에는 선거기간 대담과 토론회를 선택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담을 선택한 임 후보는 “지금까지 여러 선거에서 토론회를 보면 정책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명확히 검증되지도 않은 후보의 특정 사안에 대해서 지루한 공방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선택하는 선거에서 정책을 차분히 알리고, 정책 실현에 대한 설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토론 대신 대담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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