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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디세이(002920.CH)는 중국 자율주행 전장 부품 1위 기업으로 자율주행 테마 기대주로서 장기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

2021년 연간 총매출액 96억위안 중 스마트 캐빈 시스템/자율 주행 부품 매출은 79억위안/14억위안으로 YoY +34%/+95% 고성장했고, 연간 신규 수주액은 120억위안 이상으로 YoY 80% 고성장을 시현했다.

스마트 캐빈 사업 부문은 2021년 액정 디스플레이 모듈 및 시스템 매출액은 신규 수주 규모가 기존 핵심 고객사인 샤오펑과 동펑닛산의 수주액을 넘어서며 YoY 10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스마트 캐빈 시스템은 올해 1월 퀄컴과 협업 계약을 체결해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콕핏 플랫폼 기반의 4세대 제품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자율 주행 부품 사업부문에서 IPU 모듈은 샤오펑의 P7과 P5 모델 에 'IPU03' 제품이 탑재되고 있고, 올해부터 엔비디아 Orin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한 'IPU04' 제품이 리오토의 신모델에 탑재 되며 매출액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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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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