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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선거유세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문화예술공약으로 국내 최초 ‘문화예술 엑스포’ 추진을 약속한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원도심 일대 근대 문화역사 활용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과 이훈동 저택 관광자원화 방안 등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자원을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홍률 후보는 갓바위 일원에 문화예술엑스포를 추진, 획기적으로 예향의 도시로의 면모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조성, 남도 K-컬쳐 육성, 시립미술관 건립 및 문화예술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진흥 공약을 준비했다.

박홍률 후보는 “목포는 예향의 도시다. 문화예술분야 예산 증액을 통해 예술인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며 “특히 문화예술플랫폼을 설치해 예술인간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술의 사회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이어 “생활예술 활성화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예향의 도시답게 일상속에 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을 터”라고 강조했다.

또 “32년 숙원사업인 해상케이블카를 해낸 저력이 있다. 목포의 얼굴인 예향을 키워 목포성장 동력으로 성장시키겠다”라며 “목포시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이 문화예술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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