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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의원 후보 장봉선, 모친 병중 ‘삭발 다침’ 눈길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2-05-27 07:10 KRD8
#신안군

선거 도우려다 넘어져 위중...“당선으로 보답” 결연한 의지

NSP통신-신안군 장봉선 도의원 출마자 삭발 관심 (신안군)
신안군 장봉선 도의원 출마자 삭발 관심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도의원에 출마한 장봉선 후보(신안제2선거구)가 상대 후보에 대해 학력 의혹을 제기하며 성명서를 발표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픈 어머니를 위해 삭발로 당선을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봉선 후보의 어머니는 ‘자식들의 용돈을 선거자금에 보태쓰라’며 선거사무소를 찾아 오다 넘어져, 현재 방안 신세를 지고 있다.

장 후보는 특히 병원비도 아끼려고 입원을 마자하는 모친에 대한 안타까움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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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선 도의원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언론특별보좌관과 신안군민신문 대표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언론이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이 급속도로 급상승하고 있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장봉선 후보는 “눈물로서 호소를 해도 선거가 끝나고 가신다며 고집을 피우고 계서 마음이 아프다”며 “반드시 당선이 돼 어머니의 바람의 신안의 바람임을 전제, 몸을 불살라서라도 최선을 다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장 후보의 어머니는 40대에 혼자 돼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 애잔하게 하고 있다.

도초면 한 유권자는 “정규학력 초등학교 졸업으로 그것도 언니와 뒤바꾸었다는 등의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비례대표 한 번 했으면 되었지 또다시 도의원에 입후보해 지역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며 “이번 공천과정에서 민주당은 더 이상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짓거리를 했으며, 그 결과 장 후보에게 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표로서 민주당을 심판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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