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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구래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완료 후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수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는 27일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구래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의 준엄한 권리’인 투표를 진행했다.

김병수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후 “6·1 본투표도 중요하지만 사전투표도 본투표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한 사전투표의 장점은 본투표와 비교했을 때 권리를 신속하게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는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 후 소감으로 “지지율과 득표율은 다르다. 김포시장은 여론조사 지지율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라며 “투표장에서 ‘김포를 바꿀 인물’을 투표해주셔야 결정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김포를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시민의 준엄한 권리’인 투표를 행사해달라”며 “김포는 다시 뛰어야 한다. 김포의 변화를 위해선 김포시민 여러분의 한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후보는 “투표해야 바뀐다. 김포의 내일은 분명히 어제와 달라진다”며 “‘기호 2번’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김병수를 선택해주시길 간청한다. ‘희망의 김포’를 선사하겠다”고 호소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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