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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초접전속 새벽 대역전…김은혜 후보 0.15%차 따돌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6-02 11:24 KRD2
#김동연당선인 #경기도지사 #초접전 #지방선거승리 #더불어민주당

“오르지 경기도, 경기도민 발전·삶의 질 향상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지자들의 축하 속에 기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캠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지자들의 축하 속에 기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2일 새벽까지 업치락 뒤치락하며 득표율로 피 말리는 초접전 끝에 앞서가던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득표율 0.15% 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승리를 이뤄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 결과 김동연 당선인은 49.06%의 득표율로 48.91% 득표율의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0.15% 차이로 승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득표수로 보면 김동연 당선인은 282만 7593표를 획득했고 김은혜 후보는 281만 8680표를 얻어 8906표를 차이로 김동연 후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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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는 2일 새벽까지 득표율이 앞서면서 일부 방송사에서는 유력이 떴지만 김동연 당선자는 새벽 4시부터 추격해 시간대에 득표율이 좁혀지다가 표차가 300여 표가 채 나지 않은 상황에서 오전 5시 32분께 김동연 당선인이 역전하면서 결국은 8000여 표를 앞서 나가고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동연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며 변화를 바라는 우리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 줬다”며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르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앞서 1일 오후 7시 30분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예측에서는 김은혜 49.4%, 김동연 48.8%로 김은혜 후보가 앞선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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