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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 비전 실행 최선 다하겠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6-02 12:03 KRD2
#이상일당선인 #용인특례시장 #기자회견 #지방선거승리 #국민의힘

“용인 변화와 발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NSP통신-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캠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일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곳, 꼭 찾아봐야 할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비전을 가다듬고 실행에 옮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우리 모두가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공약들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야만 하는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께도 도움을 청하는 등 공약 실천에 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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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기간 동안 공방을 하면서 쌓인 앙금들을 함께 씻어버리고,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 모두가 매진하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지 않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하지 않을 것이고,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해서 용인이 바뀌고 발전하고 있음을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피력했다.

NSP통신-충혼탑 앞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관계자들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캠프)
충혼탑 앞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관계자들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캠프)

또한 “행정은 Public Service이다. 저와 용인시의 공직자들이 이 말뜻을 잘 새기면서 시민을 위한 공적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는 일들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시장실과 비서실 문턱이 너무 높아서 시장을 만나기가 대통령을 만나는 것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인구 110만에 육박하는 우리 용인은 특례시가 됐지만 부족한 게 많다.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야 하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관련 시설도 확충돼야 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보강돼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과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고 계신 분 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해야 할 일이 쌓여있고, 그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한 만큼 이제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저의 모든 에너지를 쏟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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