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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포항 방문...기계 서숲, 포항운하 견학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6-09 17:21 KRD7
#포항시 #이강덕시장 #울산시 #포항운하

환경부 주관 ‘도심 속 명품하천 공모사업’ 추진방안 마련 위한 발걸음

NSP통신-포항시는 9일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포항을 방문해 기계 서숲, 포항운하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포항시는 9일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포항을 방문해 기계 서숲, 포항운하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9일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포항을 방문해 기계 서숲, 포항운하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항의 도심 속 명품 힐링공간 견학을 통해 환경부 주관 ‘도심 속 명품하천 공모사업’ 을 추진하는 데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계 서숲은 500여 년 전 조선 성종 때 성균관 진사를 지냈던 이말동 선생이 농사철 자연재해로 고생하는 농민들을 위해 처음 조성했으며, 현재는 4만여 평의 광활한 송림이 사계절 푸르른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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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해 기계 서숲(포항시 기계면 현내리 산78-1번지 일원)에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2km 신규 둘레길을 조성해 기존 둘레길 0.5km와 연계한 총 1.7km의 둘레길을 완성하면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남구 송도동, 해도동, 죽도동 일원에 조성된 도심 내 대표적 수변공간인 포항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에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이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일행을 환대하고 서숲과 포항운하 견학에 동행했으며, 관련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포항의 대표적 녹지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서동욱 청장은 “포항의 대표적 힐링공간인 서숲과 포항운하 벤치마킹을 통해 환경부 주관 ‘도심 속 명품하천 공모사업’ 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힐링공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견학에 적극 협조해 준 포항시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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