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의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고령자 복지주택’ 은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의성군은 의성읍 철파리 건강복지센터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해 지난 3월 국토부에 공모를 신청(전체 100호-고령자복지주택 60호, 행복주택 40호)하고, 4월 국토부 관계자들의 현장 실사와 검토과정을 거쳐 이번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지인 철파리 일원에는 공립요양병원, 종합복지관, 고령친화복지교육센터 등이 있어, 고령자 복지주택과 기존 시설들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화율이 높은 우리 지역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설함으로써 고령자분들의 주거안정을 꾀함과 동시에 통합 돌봄케어를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