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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한국도로공사·제주삼다수와 휴게소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24 12: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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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휴(休)-사이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분리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협업을 하기로 했다.

향후 협약에 따라 ▲ 페트병 수거 및 자원순환 과정 협업,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 자원 재활용 촉진활동 등의 협력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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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우선 안성, 죽전, 천안삼거리, 경주, 기흥 휴게소 등 총 18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수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범사업을 6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이노버스가 제작한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고품질 폐플라스틱을 선별한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사이클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시작, 전국 휴게소에 비치된 안내문과 전용수거함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폐자원의 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작년 6월부터 수거된 페트병의 일부를 재활용해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을 통해 새활용 이불을 제작했다. SK지오센트릭,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는 새활용 이불 150채를 구매해 취약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SK지오센트릭 송화석 경영기획실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캠페인 확대가 대중의 많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을 개선하고,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소재로 다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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