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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고객 감정 분석하는 ‘AI 콘텐츠 검색 기술’ 개발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2-06-28 23: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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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감정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기반 감정 콘텐츠 검색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AI 전문 기업인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협업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내용과 리뷰를 분석,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콘텐츠를 분류·검색·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최근 OTT 시장 성장과 함께 각종 콘텐츠 제작 및 수급이 활발해지면서,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AI 기술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LG유플러스는 U+tv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미디어 접근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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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U+tv의 데이터를 분석,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키워드로 콘텐츠를 분류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업스테이지는 AI를 활용해 콘텐츠에 달린 리뷰를 자동 분석해 같은 종류의 감정이라도 강도에 따라 한층 세분화된 다양한 표현으로 분류되는 기술을 개발, U+tv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U+tv 고객은 단순히 감정에 따라 분류된 콘텐츠 목록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섬세한 감정에 어울리는 맞춤형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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