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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73일간 여름축제 ‘썸머워터펀’ 개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7-04 09:49 KRD7
#삼성물산(000830)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썸머워터펀 #스파클링썸머
NSP통신-에버랜드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모습 (에버랜드)
에버랜드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모습 (에버랜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달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73일간 여름축제 ‘썸머워터펀(Summer Water Fun)’을 개최한다.

에버랜드에서는 스파클링썸머(Sparkling Summer)를 컨셉으로 펼쳐지는 올해 여름축제에서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탄산수처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콘텐츠인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축제 기간 매일 2회씩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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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너프 워터배틀존에서는 물총으로 즐기는 카니발 게임장이 마련돼 있어 직접 물총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수퍼소커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는 지난달 17일 주요 놀이기구와 콘텐츠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메타버스를 오픈했다.

로블록스 기반 플레이댑 랜드에 맵 형태로 조성된 에버랜드 메타버스에서는 티익스프레스, 슈팅워터펀, 장미원 등 실제 에버랜드 콘텐츠를 가상 공간에서 체험해보며 색다른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룡 테마존인 랩터레인저에서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야외 방탈출 게임이 여름축제 기간 특별 진행된다.

NSP통신-에버랜드 트로피털가든 전경 (에버랜드)
에버랜드 트로피털가든 전경 (에버랜드)

이와 함께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은 여름축제 기간 동안 트로피컬가든으로 변신한다.

트로피컬가든에는 바나나, 알로카시아, 에크메아 등 해외 휴양지에서 봤었던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들이 가득하고 여름을 상징하는 비치 테마의 포토스팟을 다양하게 마련해 시원하고 청량한 경관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반딧불이 체험, DJ클럽파티, 피치(피자‧치킨) 나이트 등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한 야간 특별 콘텐츠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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