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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PC방 주간 점유율 205주 연속 1위…신기록 달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7-04 10:37 KRD7
#라이엇게임즈 #게임트릭스 #LoL #PC방주간점유율

게임트릭스 주간발표 기준, 2018년 7월 30일부터 1위 자리 지켜

NSP통신- (게임트릭스)
(게임트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게임트릭스 기준 ‘205주 연속 PC방 주간 점유율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2018년 7월 30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이어진 것으로 종전 기록(2012년 7월 23일 ~ 2016년 6월 19일, 204주 연속 PC방 주간 점유율 1위)을 뛰어넘은 수치에 해당한다.

LoL이 긴 시간 동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플레이어의 흥미를 볼러온 다양한 인게임 업데이트와 더불어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 및 마케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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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5주 연속 기록이 시작된 2018년 7월 30일 이후 약 4년간 LoL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이어졌다. ▲랭크 게임 내 아이언, 그랜드마스터 티어 도입 ▲소환사의 협곡 신규 지형 생성 ▲신화급 아이템 추가 등 굵직한 패치는 물론 챔피언과 아이템 밸런스 조절 작업 등 다양한 패치가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또 해당 기간 출시된 19개의 신규 챔피언들은 LoL에 다양성을 더했다.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제공 등 라이엇게임즈 프리미엄 PC방 유저들에게 주어진 혜택 역시 LoL의 PC방 점유율 유지에 큰 힘을 실어줬다.

한국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 또한 LoL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또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수많은 스타 선수가 활약하는 한국 LoL E스포츠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역시 LoL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홍보총괄은 “기록을 경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고 감사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이 일상의 일부 또는 친구나 지인과 함께 나누는 놀이로서 LoL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플레이어들께 최고의 게임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 또한 게임트릭스 기준 7월 1일 시장 점유율 3%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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